iPad용 Illustrator에서 직접 그린 스케치나 손글씨, 사진 등의 이미지를 Illustrator로 가져와 벡터화를 적용하여 편집 가능한 벡터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그린 스케치를 벡터화하는 방법을 보여드리죠.
이 광고에 사용할 겁니다.
먼저 이미지를 가져와야 하므로 툴바에서 불러오기를 누릅니다.
그러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종이 스케치를 바로 촬영할 수 있고 보유한 사진을 선택하거나 파일에서 이미지를 가져오거나 Creative Cloud 또는 Creative Cloud 라이브러리를 선택할 수 있죠.
미리 촬영해둔 스케치 사진을 가져와 보겠습니다.
이미지가 배치되면 벡터로 만들 수 있는데요.
아래 일반 작업 막대에 벡터화 옵션이 있습니다.
여기 작업 표시줄의 오브젝트 메뉴에도 동일한 옵션이 있죠.
벡터화를 위해 아이콘을 누르면 속성 패널이 열리고 몇 가지 설정을 변경하여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Illustrator에서 이미지 유형을 스케치, 로고, 사진 등으로 식별하고 소스 사전 설정을 자동으로 선택하죠.
최상의 결과를 위해 처음부터 이미지를 벡터화합니다.
임의로 다른 소스를 선택하여 다른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특정 사전 설정 소스를 선택하여 변환 시 색상이나 회색 음영을 사용할 수 있죠.
이 이미지에는 스케치 사전 설정이 최적일 것 같은데요.
기본적으로 흑백이기 때문이죠.
벡터로 변환된 결과가 보이는데요.
벡터 아트웍으로 변환하기 이전의 이미지를 보려면 눈 아이콘을 누르면 됩니다.
원본 모양을 잊을 때면 아이콘을 누르곤 하는데요.
원본을 다시 확인하고 결과를 비교할 수 있죠.
다시 눈 아이콘을 누릅니다.
이제, 출력 옵션에서 칠 또는 획을 만들 수 있는데요.
칠은 칠 색상으로 모양을 만들고 획은 획 색상으로 패스를 만듭니다.
원하는 결과에 따라 둘 중 하나를 택일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슬라이더를 드래그하여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제가 항상 하는 작업이죠.
각 기능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고대비는 흑백 색상 모드일 때 사용하는데요.
이 슬라이더는 0~255단계의 회색 음영을 나타냅니다.
값을 설정하면 이 값보다 밝은 모든 픽셀은 흰색으로 변환되고 이 값보다 어두운 모든 픽셀은 검정으로 변환됩니다.
색상으로 벡터화하면 고대비 옵션이 다양한 색상 옵션으로 바뀝니다.
패스는 느슨하거나 촘촘한 패스를 생성합니다.
값을 높일수록 패스가 더 촘촘하게 맞춰지죠.
모퉁이 옵션은 값을 높이면 각진 부분이 더 많아지고 값을 낮추면 곡면이 많아집니다.
노이즈의 경우 추적하는 동안 무시할 픽셀 영역을 지정할 수 있는데 값을 높이면 추적되는 노이즈가 줄어듭니다.
노이즈는 종이에 남은 지우개 흔적이나 사진 촬영 시 캡처된 종이의 먼지입니다.
방법 옵션에서 이 옵션은 패스를 잘라내는데 한 패스의 가장자리가 인근 패스의 가장자리와 같아집니다.
이 옵션은 패스를 겹치는데 각 패스가 인근 패스와 약간 겹칩니다.
특히 흑백 모드에서 추적하는 경우 예를 들어 배경이 흰색이라면 공백 무시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그러면 나중에 흰색을 삭제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시 말해, 흰색 영역이 투명하게 됩니다.
이 벡터 아트를 편집하려면 결과를 적용해야 하는데요.
그러면 더는 이러한 옵션을 변경할 수 없고 대신, 편집 가능한 벡터 아트가 됩니다.
속성 패널 하단에 있는 벡터화 확장을 누르거나 일반 작업 막대에서 이 옵션을 누릅니다.
이제, 편집 가능한 벡터 아트가 되었는데요.
부분적으로 정리하고 색상까지 적용한 다음 프로젝트에 가져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벡터화는 스케치, 손글씨, 사진 등의 이미지를 Illustrator로 가져와 편집 가능한 벡터로 변환하여 아트의 기초로 사용하거나 프로젝트에 추가하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