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hop에서 생성형 채우기를 사용하면 텍스트 프롬프트에 설명을 입력해 이미지에 새로운 개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Adobe 학습팀의 Jan Kabili입니다.
이 시간에는 Photoshop에서 Firefly 기반의 생성형 채우기를 사용해 순식간에 이미지 안에 새로운 내용을 생성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벽난로 앞에 있는 담요 위에 강아지 한 마리를 넣어 보려고 하는데요.
먼저, 영역을 선택합니다.
선택 영역은 생성된 결과의 위치와 모양에 영향을 줍니다.
선택 윤곽 툴이나 올가미 툴로도 효과적인 경우가 있는데요.
툴바에서 사각형 선택 윤곽 툴을 선택합니다.
생성된 내용이 들어갈 위치에 커서를 놓습니다.
처음부터 위치를 정하는 것이 나중에 생성된 콘텐츠를 옮기는 것보다 수월합니다.
이제, 생성하려는 강아지 크기보다 조금 더 크게 영역을 드래그합니다.
이렇게 여유롭게 선택하면 Photoshop이 강아지는 물론이고 강아지 주변의 영역까지 생성하여 자연스럽게 혼합할 수 있게 되죠.
그런 다음, 캔버스에 있는 상황별 작업 표시줄로 이동합니다.
상황별 작업 표시줄이 보이지 않으면 화면 맨 위에 있는 창 메뉴에서 상황별 작업 표시줄을 선택합니다.
작업 표시줄에서 생성형 채우기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할 수 있는 텍스트 상자가 열리죠.
여기서 Photoshop에서 생성할 내용에 대한 설명을 입력하면 됩니다.
무엇을 넣을지 정확히 안다면 텍스트 프롬프트에 이 내용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단어로 세부 사항, 스타일, 분위기, 재질, 동작을 묘사하세요.
무엇을 넣을지 확실하지 않다면 단순한 텍스트 프롬프트부터 시작해 여러 번 생성해도 됩니다.
생성할 때마다 결과를 확인해 보면서 단어를 추가할 수 있죠.
'담요 위에 웅크린 털이 복슬복슬한 작고 귀여운 하얀 강아지'라고 입력해 볼게요.
작업 표시줄에서 생성을 클릭하고 잠시 기다리면 텍스트 프롬프트와 선택 영역을 바탕으로 새로운 내용이 생성됩니다.
속성 패널을 보시면 3개의 축소판 이미지가 있는데요.
각기 다른 버전으로 생성된 강아지 이미지입니다.
각 버전을 클릭해 문서 창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버전을 선택합니다.
마음에 드는 버전이 없다면 다시 생성하면 됩니다.
이 작업은 여기 보이는 속성 패널이나 작업 표시줄에서 할 수 있어요.
이 버전이 아주 귀엽네요.
이것도 마음에 들고 이것도 좋습니다.
이미지를 보면, 생성형 채우기로 새로 생성한 내용이 이미지와 맞아떨어지고 주변 환경과 매끄럽게 혼합되어 있는데요.
원근, 어두운 영역, 밝은 영역도 제대로 되어 있어 이미지의 다른 부분이 더욱 사실적으로 보입니다.
레이어 패널에 새로운 레이어가 생겼는데요.
레이어 이름이 텍스트 프롬프트와 같습니다.
이것은 Photoshop에서 만들어진 생성형 레이어인데요.
방금 생성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죠.
바로 이겁니다.
그 옆에는 선택 영역에 적용된 마스크 영역이 표시되어 있죠.
이 레이어는 원본을 보존하므로 언제든지 같은 방식으로 이미지의 나머지 부분을 그대로 유지한 채 새로운 내용을 다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다른 선택 방식으로 조금 더 정교한 모양을 생성해 보겠습니다.
벽난로 맨틀 위에 찻주전자를 넣어보죠.
오른쪽에 주둥이가 있고 왼쪽에는 손잡이가 있는 주전자입니다.
영역을 정교하게 선택할수록 더욱 구체적인 생성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이건 제가 사전에 주전자 모양으로 선택한 영역인데요.
이렇게 선택하려면 이 모양을 따라서 그려보세요.
올가미 툴을 사용해도 되고 태블릿이라면 디지털 연필도 좋습니다.
그런 다음,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합니다.
작업 표시줄에 '도자기로 만든 고풍스러운 찻주전자'라고 입력한 다음 생성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선택 영역의 모양이 생성된 찻주전자의 모양에 영향을 준 걸 알 수 있죠.
다른 옵션을 클릭하여 가장 마음에 드는 버전을 선택합니다.
Photoshop을 사용하면 이렇게 간단하게 생성형 채우기로 이미지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잘 따라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이미지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했는데요.
먼저 한 일은 영역을 대강 선택하는 거였고, 그런 다음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마법처럼 원본 이미지와 매끄럽게 혼합되는 새로운 내용을 생성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