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Effects에서 대부분의 속성 옆에는 속성 뚝딱 툴이라는 아이콘이 있는데요.
이 툴은 프로젝트에서 여러 속성을 연결하여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아래 타임라인에서 빈 공간을 한 번 클릭하여 패널을 활성화한 다음 스페이스바를 눌러 애니메이션을 재생해 보죠.
단어가 카메라 앞으로 점점 다가오면서 그림자가 텍스트에서 조금씩 멀어집니다.
그림자의 거리를 이용하여 배경의 흐림 정도를 조정해 보겠습니다.
먼저 스페이스바를 눌러 재생을 멈추고 Home 키를 눌러 타임라인의 시작 부분으로 돌아갑니다.
이제 타임라인 패널을 크게 만들려면 이 패널 상단 부분을 위로 드래그합니다.
텍스트 레이어가 열려 있지 않다면 화살표를 눌러 텍스트 레이어를 엽니다.
효과 패널을 열면 방사형 그림자 아래에 투영 거리가 있는데요.
현재 시간 표시기를 스크러빙하면 투영 거리가 증가합니다.
이 배경의 흐림 정도를 투영 거리와 동일하게 해보죠.
효율적인 공간 사용을 위해 레이어 1의 변형 옵션을 축소하고 레이어 2를 선택한 다음 키보드에서 E 키를 눌러 효과를 열고 패스트 박스 블러를 엽니다.
흐림 반경이 투영 거리를 기반으로 조정되도록 해보겠습니다.
먼저 흐림 반경으로 이동하여 뚝딱 툴을 클릭하고 드래그하는데, 마우스 버튼을 길게 누른 상태에서 투영 거리 단어 위로 가져간 다음 마우스 버튼을 놓으면 흐림 반경이 투영 거리와 연결됩니다.
타임라인 패널을 약간 작게 만들어 컴포지션 패널이 잘 보이도록 합니다.
스페이스바를 눌러 수정된 애니메이션을 재생해 보죠.
로드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는데요.
실제로 텍스트가 커지면서 배경 푸티지가 흐려질 것입니다.
투영 거리의 최대 설정 값이 5인데 이 배경의 흐림 정도를 높여야 하는 경우 생성된 표현식 끝에 수학식을 추가하면 5보다 더 높은 값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바를 눌러 여기에서 재생을 멈추고 아래로 스크롤해 흐림 반경으로 이동합니다.
숫자가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 매개 변수가 다른 매개 변수와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입니다.
초시계 왼쪽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해 열면 이 흐림 반경이 방사형 그림자 투영 거리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배경을 현재 보이는 것보다 3배 더 흐리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텍스트 오른쪽을 한 번 클릭한 다음 한 번 더 클릭해 아무것도 선택되지 않도록 합니다.
* 키를 추가하는데 숫자 8과 함께있는 특수 문자를 말하며 곱하기를 의미하죠.
3을 입력하면 3으로 곱해집니다.
이 표현식 영역 밖을 클릭하고 이제 타임라인 끝까지 스크러빙하면 흐림 정도가 15로 설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위로 스크롤하면 투영 거리가 5로 되어 있으므로 흐림 반경은 투영 거리의 세 배가 됩니다.
지금까지 속성 뚝딱 툴로 속성을 연결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