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room과 Photoshop 간을 간편하게 이동] [Ben Willmore] [Ben Wilmore] 이 시간에는 Lightroom에서 Photoshop으로 이동하여 편집해야 하는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Lightroom에서 할 수 있는 작업에는 한계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사진 주위에 테두리를 추가하거나 텍스처를 적용하거나 오른쪽 하단에 서명을 입력해야 하는 경우 Lightroom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찾을 수 없습니다.
Lightroom에서 원본 파일은 변경되지 않기 때문이죠.
원본 파일은 그대로 유지되며 이미지 작업 내역만 기록됩니다.
따라서 Lightroom에는 기능이 제한되어 있죠.
반면에 Photoshop에서는 어떤 작업이든지 가능한데요.
편집하는 과정에서 원본 파일이 변경되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Lightroom에 있는 이미지를 Photoshop으로 가져와 변경하고 최종 버전을 만든 다음 다시 Lighroom으로 가져오는 모든 과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죠.
이 이미지에서 사람들을 지워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관광지 사진에 있는 관광객을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Lightroom에도 수정 툴이 있지만 하늘에 있는 작은 티끌을 제거하는 것 같이 간단한 수정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Lightroom은 원본 파일을 변경하지 않고 손쉽게 실행 취소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작업 내역만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Photoshop은 다양한 조정 툴과 수정 툴을 제공하므로 이와 같은 이미지 작업에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이미지를 Photoshop에서 편집하려면 사진 메뉴에서 응용 프로그램에서 편집을 선택하고 Photoshop에서 편집을 선택합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이 파일이 Photoshop으로 바로 보내집니다.
수정하기 위해 화면 왼쪽에 있는 스팟 복구 브러시를 사용하겠습니다.
이 툴로 제거할 사람을 페인트한 다음 툴을 놓으면 자동으로 제거됩니다.
각 사람을 개별적으로 페인트만 하면 원하는 대로 수정됩니다.
이 이미지를 Lightroom으로 다시 가져오기 전에 파일 메뉴에서 저장을 선택합니다.
이때에는 옵션을 묻지 않으므로 파일을 종료하면 됩니다.
이제 Lightroom으로 돌아가 최종 버전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최종 버전만 표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있는 축소판을 보면 두 개의 파일이 있습니다.
하나는 원본 파일로, 사람들이 제거되기 이전의 이미지이고 다른 하나는 Photoshop에서 사람을 제거한 최종 버전입니다.
두 개의 파일이 있는 이유는 Lightroom에서 이미지를 밝게 하거나 어둡게 한 작업 내역을 기록하면서 모든 변경 사항을 적용합니다.
반면에 Photoshop은 이미지의 구성 요소를 변경하기 때문에 작업 내역을 저장하지 않습니다.
원본 이미지를 덮어쓰면서 저장하는 방식은 일반적이죠.
하지만 Lightroom에서는 원본 파일이 그대로 유지되는데, 그래야 언제든지 원본 파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두 파일 모두 유지하지 않아도 됩니다.
원하면 원본 파일을 클릭하고 Delete 키를 누른 다음 디스크에서 삭제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한 개의 이미지만 남습니다.
이 경우 두 개 파일을 모두 남겨두죠.
그래야 원본 파일이나 Photoshop에서 수정한 최종 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 파일들을 상하로 표시할 수 있는데, 왼쪽 상단에 번호로 표시됩니다.
이 번호를 클릭하면 원본 파일이 숨겨지면서 Lightroom에서 만들어진 이 버전 아래로 들어갑니다.
이 번호를 다시 클릭하면 확장되면서 두 개 파일이 나란히 표시됩니다.
추가로 변경하려면 해당 이미지를 다시 클릭한 다음 사진 > 응용 프로그램에서 편집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앞서 마찬가지로 Photoshop으로 보내집니다.
이때 Lightroom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된 원본 파일이 아니라 Photoshop에서 수정한 파일로 인식하므로 몇 가지 옵션을 묻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이 경우 맨 아래에 있는 옵션을 선택하고 편집을 클릭합니다.
Photoshop으로 다시 돌아가 보면 좀 전과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표시됩니다.
Photoshop에서 세부적으로 수정하고 Lightroom에서 이미지를 조정만 하면 됩니다.
이제 작업 방식이 수월해집니다.
지금까지 Lightroom에서 이미지를 간편하게 Photoshop으로 보내 수정한 다음 최종 버전을 다시 Lightroom으로 가져오는 방법을 살펴보았는데요.
마음껏 Photoshop으로 이동하여 수정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직접 해보면 얼마나 쉬운지 아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