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Photoshop 브러시로 털이나 가장자리를 섬세하게 조정하고 싶으셨을 텐데요.
이제 Photoshop에서 이런 목적에 맞게 생성형 채우기로 맞춤형 브러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Lisa Carney이고 엔터테인먼트 업계 디자이너입니다.
지금부터 생성형 채우기로 특별한 브러시를 만들어 사실적인 털 가장자리 효과를 연출할 텐데요.
생성형 채우기를 사용하면 매우 쉽습니다.
이제 보여 드리죠.
준비한 탐험가 이미지에 마스크를 적용해 이 산 장면에 가져와 보겠습니다.
탐험가 레이어를 선택하고 상황별 작업 표시줄로 이동해 배경 제거를 누릅니다.
빠르게 배경이 사라졌지만 제가 바라던 게 아니네요.
특히 이 털 가장자리가 맘에 안 듭니다.
그렇다면 브러시를 새로 만들어 이 가장자리에 마스크를 적용해 보겠습니다.
흰색 배경의 레이어를 만들고 선택 윤곽 툴 중에서 원형 선택 윤곽 툴을 선택하고 Option 키와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원하는 크기로 드래그합니다.
이 정도가 좋겠네요.
이제 생성형 채우기 입력란에 '길고 복슬복슬하고 덥수룩한 털 뭉치'를 입력하고 생성을 누릅니다.
멋진 털뭉치인데 그림자가 있네요.
이것도 괜찮지만 그림자가 없는 이 버전을 사용하는 게 좋겠네요.
원하지 않는 옵션을 삭제해 파일을 깔끔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이제 레벨값을 조정하기 위해 이미지 메뉴에서 조정, 레벨을 선택합니다.
매우 어둡게 만들어야 하는데요.
털 가장자리에만 마스크를 적용하고 흰색은 약간만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 정도가 좋겠네요.
이제 사각형 선택 윤곽 툴로 다시 돌아가 Option 키와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드래그하여 주변을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 편집 메뉴에서 브러시 사전 설정 정의를 선택합니다.
브러시 이름은 프롬프트에 사용한 이름으로 지정해 보죠.
이 브러시가 어떤 모양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Command+D를 눌러 선택을 해제하고 브러시 팔레트로 이동하면 최근에 만든 브러시가 여기 표시되어 있습니다.
흰색 레이어에 검은색으로 칠해 어떤 모양인지 살펴보죠.
오, 이런.
아주 놀라운데요.
모양을 변경하려면 브러시 설정을 누르고 모양 탭을 클릭한 다음 각도 지터를 변경하여 각도를 약간 회전하고 창을 닫습니다.
브러시 모양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는데요.
이걸로 멋진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직접 만든 브러시로 파카 후드의 가장자리를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해 보겠습니다.
먼저 올가미 툴로 파카 후드 영역을 선택합니다.
레이어 마스크 영역만 털 뭉치 브러시의 영향을 받도록 이렇게 영역을 선택한 다음 맞춤형 브러시로 파카 후드의 바깥쪽 가장자리를 따라 검은색으로 레이어 마스크를 칠하면 더욱 사실적인 털 모양이 됩니다.
지금까지 몇 초 만에 생성형 채우기로 만든 맞춤형 브러시로 털 가장자리의 디테일을 살려 보았는데요.
정말 빠르고 쉽죠?
생성형 채우기를 사용하면 언제든지 맞춤형 브러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구름 브러시도 만들고 연기 브러시도 만들 수 있죠.
나만의 브러시, 어렵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