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뵙네요.
영상 제작자 겸 스토리텔러로 활동하는 Hallease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고 소스 영상을 가져오는 법을 살펴봤는데요.
이제 여러 클립을 취합하여 만들려는 영상의 스토리를 대략적으로 구성해 보겠습니다.
이를 러프컷이라고 하죠.
이번 시간의 목표는 타임라인에서 클립을 순서에 맞게 배치하여 스토리가 처음부터 중반부를 지나 끝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클립 순서를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은 타임라인 패널 상단의 재생 헤드를 시간 눈금자를 따라 드래그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클립이 원하는 순서로 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죠.
클립의 내용을 확인하는 또 다른 방법은 타임라인 패널에서 영상 트랙의 높이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각 클립의 축소판이 표시되어 순서가 잘못 배치된 클립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높이를 조정하려면 타임라인 오른쪽 스크롤 막대의 핸들을 아래로 내립니다.
모든 축소판이 보이게 하고 나니 에스프레소 추출 클립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에스프레소 추출 장면은 몇 초만 필요하므로 시작 지점과 종료 지점을 사용해 시퀀스에 추가하겠습니다.
같이 해보시죠.
먼저 프로젝트 패널에서 해당 클립을 두 번 클릭해 소스 모니터에서 엽니다.
재생 헤드로 클립을 스크러빙하여 클립의 시작 지점을 찾고 키보드에서 I 키를 누릅니다.
그리고 재생 헤드를 다시 옮겨서 클립의 종료 지점을 찾고 O 키를 누릅니다.
소스 모니터의 시간 눈금자를 보면 해당 구간이 두 개의 파란색 괄호로 강조 표시되어 있습니다.
소스 모니터 중간에서 클립을 드래그하여 타임라인에 놓습니다.
클립을 원하는 위치에 바로 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기본적으로 새 클립이 아래에 있는 콘텐츠를 대체하거나 덮어쓰게 됩니다.
원하는 결과일 수도 있죠.
특히 다양한 카메라 각도와 테이크를 시도할 때 적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퀀스에서 두 클립 사이에 이 클립을 삽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클립을 시퀀스로 드래그하는 동안 Mac은 Command 키, Windows는 Ctrl 키를 길게 누르면 중간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새 클립이 그 뒤의 모든 클립을 밀어내고 드래그하여 놓은 위치에 추가됩니다.
정리해 보죠.
클립이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는지 확인하려면 시퀀스에서 재생 헤드를 이동하거나 클립의 높이를 조정해 축소판을 보면 됩니다.
시작 지점과 종료 지점을 추가하면 시퀀스에 포함할 클립의 일부만 선택하고 추가할 수 있습니다.
클립을 시퀀스 중간에 놓으면 원래 있던 영상을 덮어쓰게 됩니다.
드래그하는 동안 Command 또는 Ctrl 키를 길게 누르면 타임라인에 있는 다른 영상을 밀어내고 클립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러프컷을 편집하는 방법을 살펴볼 텐데요.
그때 다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