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be Premiere Pro CC를 통해 기본적으로 다양한 포맷과 코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UHD 해상도를 포함해서요.
이러한 미디어 파일은 용량이 크고 특히 재생을 위해 빠르게 저장되어야 하죠.
이때 경량의 디바이스에서 편집하는 경우 처리 능력이 떨어지곤 하는데요.
Premiere Pro를 사용하면 고해상도의 원본 미디어와 저해상도의 프록시 파일 간을 손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죠.
미디어 브라우저에는 5K Raw 미디어들이 있는데, 현 시스템에서 재생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미디어 브라우저의 상단을 보면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는 인제스트 옵션이 있는데요.
이 옵션을 켜보죠.
이 옵션의 오른쪽에는 설정 버튼이 있는데요.
이 옵션을 클릭하여 프로젝트의 인제스트 설정을 엽니다.
자세히 살펴보기에 앞서 이 인제스트 설정 탭은 다른 프로젝트 설정과 함께 표시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설정들은 파일 메뉴에서 프로젝트 설정으로 이동하여 표시되는 목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옵션들을 활성화하면 Premiere Pro에서 계속 편집하는 동안 Adobe Media Encoder는 백그라운드에서 추가 서비스를 수행합니다.
이제 이 옵션들을 살펴보죠.
먼저 목록 상단에 있는 복사 옵션을 선택하면 인제스트하는 동안 미디어의 위치와 상관없이 지정한 저장 위치에 복사됩니다.
코드 변환을 선택하면 미디어는 사용 중인 코덱으로 코드 변환됩니다.
이 옵션은 특히 방송용이나 코덱용으로 작업하는 경우 유용하며 표준을 준수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 만들기를 선택하면 저해상도의 미디어 사본이 만들어져 현 시스템에서 손쉽게 재생할 수 있습니다.
파일 크기가 작아져 저장 공간을 적게 차지하므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미디어 사본을 사용하는 경우 유용합니다.
또한 사양이 낮은 시스템에서도 손쉽게 재생됩니다.
다음으로 아래에 있는 프록시 복사 및 만들기를 선택하면 미디어 사본이 저장된 위치에서 로컬 저장소로 전송되고 프록시가 만들어집니다.
실제로 보여드릴 텐데요.
프록시 만들기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미디어 사본이 이미 있으니까요.
사전 설정 메뉴에서 프록시용으로 사용할 새로운 포맷과 코덱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인제스트 사전 설정을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요.
Adobe Media Encoder를 사용하여 만든 다음 여기로 가져와 목록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아래를 보면 기본 대상이 있는데요.
현재 비활성화되어 있는데, 복사 옵션이 꺼져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여기에서 인제스트할 미디어 사본의 위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프록시 미디어의 위치를 지정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요.
프록시 미디어를 저장할 대상을 Creative Cloud Files 폴더로 설정하면 어디에서나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물론 프로젝트 파일을 여기에 저장해도 어디에서나 Adobe ID로 로그인하여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설정이 다 되면 확인을 클릭합니다.
그런 다음 미디어 브라우저로 다시 돌아가 모든 미디어를 선택합니다.
8개의 항목이 선택된 상태에서 프로젝트로 가져와보죠.
일반적으로 하는 방식으로 드래그하여 놓습니다.
그러면 Premiere Pro에서 미디어를 Adobe Media Encoder로 전달하고 Media Encoder가 백그라운드에서 해당 프록시 파일을 만듭니다.
Media Encoder를 보면 프로세스가 이미 시작되었는데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Premiere Pro로 바로 전환하여 계속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 파일들 중 하나를 두 번 클릭하여 열면 일반적인 방식으로 파일을 이용하여 작업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 파일이 만들어졌으므로 원본 영상과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이제 전체 해상도 미디어와 프록시 미디어를 전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프록시 파일을 만드는 과정을 완료하고 새 미디어를 사용할 때 어떻게 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현재 프록시 파일이 만들어져 Premiere Pro에서 편집할 준비가 되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전체 화면을 표시해보죠.
틸드(`) 키를 눌러 프로젝트 패널을 전체 화면으로 전환합니다.
프록시 제목을 추가해보죠.
제목 위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메타데이터 표시를 선택합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빠르게 검색해보죠.
나왔네요.
이 옵션을 켜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약간 스크롤해 보면 표시되어 있을 겁니다.
여기 있네요.
맨 오른쪽에서 프록시 파일이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각적으로 빠르게 참조할 수 있으므로 프록시 파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패널에서 파일을 오른쪽 마우스로 클릭하고 아래쪽을 보면 이 옵션이 있는데요.
이미 인제스트한 미디어의 새로운 프록시를 만들거나 이미 있는 프록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 파일을 사용하는 경우 모바일 디바이스나 노트북을 사용할 때 전체 해상도의 미디어를 다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를 다른 위치에서 인제스트하는 경우 특히 유용합니다.
다시 프로젝트 패널을 작게 만들고 소스 모니터에서 버튼 편집기로 이동한 다음 이 프록시 켜기/끄기 버튼을 추가해보죠.
이 옵션을 클릭하고 소스 모니터 하단에 드래그한 다음 확인을 클릭합니다.
미디어의 프록시 버전과 고품질의 원본 미디어를 전환하려면 간단하게 이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프록시 보기 모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이 미디어를 재생해보죠.
멋지네요.
이제 마지막으로 중요한 사항을 설명해 드리죠.
프로세스 후반부에서 내보내기를 할 때 시퀀스를 편집하거나 클립을 내보낼 때에도 전체 해상도 미디어를 항상 사용했을 겁니다.
이제 이 모드에서 프록시 미디어를 볼 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보낼 때 고품질의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Adobe Premiere Pro CC에서 프록시를 만들고 인제스트 작업을 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