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의 소제목을 강조하고 싶은데요.
그럼, 볼드를 주고 파란색으로 바꿔보죠.
문자 툴을 사용해서 텍스트 전체를 클릭 드래그하고 컨트롤 패널로 이동하여 굵기를 Light에서 Semibold로 바꾸고 칠 풀다운 메뉴를 클릭, 더스키 블루를 선택합니다.
이렇게요!
마음에 드는데요.
이 서식을 다른 소제목에도 적용하고 싶은데 일일이 적용하는 대신 빠른 방법을 사용해보죠.
스포이드 툴을 사용할 텐데 스포이드 툴은 색상 테마 툴에 숨겨져 있죠.
이 툴을 찾기 위해 툴 패널의 색상 테마 툴을 클릭하고 잠시 누른 다음 아래에서 스포이드 툴을 선택합니다.
이 스포이드 툴은 클릭한 지점에 적용된 칠, 획 속성과 텍스트 서식 등의 모든 속성을 기억합니다.
대상 서식을 기억하도록 문자 툴로 이 소제목의 일부를 클릭 드래그합니다.
이 서식이 좋아 보이므로 다른 텍스트 적용을 위해 속성을 저장하려 합니다.
InDesign CC의 커서 모양은 상황에 따라 바뀌는데, 이는 InDesign CC가 정보를 전달하는 한 방법으로, 진행 중인 작업을 표시하죠.
자, 이제 스포이드 툴을 선택하고 대상 텍스트 일부를 클릭하면 커서가 바뀝니다.
좌우가 바뀌고 내용물이 채워졌죠.
여기 옆에는 T가 뜨면서 텍스트 서식 적용을 예고합니다.
이제 다른 소제목 전체를 클릭 드래그하면 서식이 순식간에 변경됩니다.
여기 볼드체의 밑줄 서식을 다른 텍스트에 적용해보죠.
Option 또는 Alt 키를 눌러 스포이드 툴이 기억하는 속성을 새로 고치면 커서 좌우가 바뀌는데 텍스트를 클릭 드래그하면 텍스트에 서식이 적용됩니다.
다른 속성도 변경됐군요.
바로 단락 속성인데요.
대문자로 알 수 있죠.
적용 취소를 위해 편집 메뉴에서 실행 취소를 선택하고 스포이드 툴의 작동 방식을 변경하여 문자 속성만 기억하도록 설정해보죠.
스포이드 툴로 이동해 두 번 클릭하여 스포이드 툴 옵션 대화 상자를 엽니다.
획 설정은 원하지 않으므로 체크 표시를 해제하고 칠 설정과 단락, 개체 설정도 해제하고 문자 설정만 남겨둡니다.
확인을 클릭하고 Option 키 또는 Alt 키를 눌러 새로 고친 다음 검은 밑줄 텍스트를 클릭하고 다시 클릭 드래그하면 이번에는 문자 속성만 적용됩니다.
그런데, 나중에 다른 속성을 적용해야 하므로 스포이드 툴 옵션을 복원하려고 합니다.
스포이드 툴로 돌아가서 두 번 클릭해 옵션 대화 상자를 열고 이 기본 옵션을 다시 체크 표시하여 모든 옵션을 되돌리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자금까지 보신 것처럼 스포이드 툴로 텍스트 서식을 적용하면 작업 시간이 단축됩니다.
여러분도 시도해 보십시오.
문서 작업에서 텍스트 서식 지정 시간이 단축되는 것을 경험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