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room에서 이미지를 빠르게 보정하고 싶으신가요?
사전 설정을 사용하면 가능합니다.
저는 ZEISS 앰배서더인 Kenneth Hines Jr.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나만의 사전 설정을 만들어 원하는 느낌과 스타일을 빠르게 적용해 작업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전 설정이란 무엇일까요?
사전 설정이란 이미지에 적용하는 저장된 편집 조정 내용으로,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전 설정 중에서 선택하거나 나만의 사전 설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브러시 조정, 색 보정, 톤 곡선 조정 등 무엇이든 저장할 수 있습니다.
사전 설정의 장점 중 하나는 이미지 편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련의 이미지가 특정 행사나 배경에서 촬영되었고 프레임 사이에 변화가 거의 없다면 이미지 중 하나에 원하는 조정을 적용하고 사전 설정으로 저장한 다음 다른 이미지에 적용하여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특정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만 포함된 범주별 사전 설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늘 마스크, 톤 조정, 색상 조정만을 위한 사전 설정을 만들 수 있는데요.
이건 나중에 살펴보겠습니다.
오른쪽 패널 상단의 겹친 원 아이콘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에는 권장과 Premium이라는 기본 제공 사전 설정 탭이 있고 사용자 버전에는 직접 만든 사전 설정이 있는데 이미지에 조정을 적용하고 저장하여 만든 것으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권장과 Premium 섹션에도 살펴볼 만한 다양한 사전 설정이 있지만 이번 튜토리얼에서는 나만의 사전 설정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워싱턴 D.C.
에 있는 링컨 기념관 이미지에는 이미 조정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조정이 적용되기 전의 이미지보다 조정이 적용된 후의 느낌이 훨씬 좋아서 이를 새 사전 설정으로 저장하겠습니다.
사전 설정 패널에서 + 아이콘을 찾아 선택하면 사전 설정의 이름을 입력하는 창이 표시됩니다.
사전 설정을 저장할 그룹을 선택하고 저장할 선택 항목을 선택한 다음 저장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새로운 사전 설정이 만들어집니다.
새로 만든 사전 설정을 다른 이미지에 적용해 보죠.
워싱턴 D.C.
에서 촬영한 워싱턴 기념탑 이미지에도 새로 만든 사전 설정을 적용하면 더욱 멋질 것 같은데요.
사전 설정 패널에서 이 사전 설정을 찾아 적용해 보겠습니다.
이 이미지에도 무척 잘 어울리네요.
사전 설정은 원하는 조정을 모두 넣어 저장할 수도 있지만 모든 조정이 원하는 느낌에 항상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니므로 특정 설정만 저장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또는 적응형 사전 설정처럼 특정 기능을 위한 사전 설정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 해변 일출 이미지에는 하늘 마스크 조정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하늘 마스크만 저장하기 위해 사전 설정 저장 단계로 돌아가 저장할 적응형 사전 설정 그룹을 선택합니다.
이번에는 선택 드롭다운 메뉴에서 없음을 선택해 보죠.
아무것도 선택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제 마스크를 선택하고 하늘 마스크가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한 다음 저장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하늘 마스크 조정만을 위한 새 사전 설정이 만들어집니다.
다른 예제 이미지를 사용하여 새로 만든 사전 설정을 적용해 보겠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촬영한 이 이미지에서 스카이라인과 일몰을 위해 만든 사전 설정을 살펴보죠.
선택 항목 위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어떤 모습이 될지 선택하기 전에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이 스카이라인 일몰 사전 설정이 좋겠네요.
이 이미지에 이 사전 설정을 선택하겠습니다.
뉴욕시에서 촬영한 이 이미지에서는 하늘만 조정해 볼 텐데요.
건물과 강의 은은한 느낌은 그대로 두고 하늘을 더욱 정교하게 표현하겠습니다.
적응형 하늘 사전 설정으로 이동하여 이 이미지에 어떤 것이 어울릴지 확인해 보죠.
이 런던 일몰 하늘이 좋겠네요.
선택해 보죠.
다 됐네요.
사전 설정이 작업 중인 이미지에 완벽하게 어울리지 않으면 언제든 편집 슬라이더를 사용하여 조정할 수 있습니다.
조정 과정을 거치더라도 보정 워크플로우가 더 빠르고 간편해지죠.
여러분도 사전 설정을 사용해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세요.
저는 Kenneth Hines Jr.
였습니다.
Lightroom 관련 영상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