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용 Lightroom은 다양한 방식의 사진 보정에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편집 툴을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장면의 빛과 색상 특성 등을 정교하게 제어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죠.
안녕하세요, Adobe 학습 팀의 Seán Duggan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Lightroom의 기본 편집 툴을 활용하여 사진을 보정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편집 툴을 사용하기 전에 '액션'으로 표시된 빠른 작업 툴을 사용해 기울어진 각도부터 수정해 보죠.
Lightroom은 장면에서 건축물의 각도가 약간 기운 것을 감지하고 이를 수정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각도 고정'을 눌러 보죠.
더 나아졌네요.
사진을 잠시 누르고 있으면 적용 전의 모습이 표시되고 화면에서 손가락을 떼면 적용 후의 모습이 표시됩니다.
훨씬 좋죠.
이번에는 사진의 빛 속성을 조정해 보겠습니다.
'편집' 보기에서 3개 슬라이더 아이콘을 눌러 편집 툴을 엽니다.
여러 범주의 조정 작업을 할 수 있는 곳이죠.
'자동' 조정부터 시작하면 좋습니다.
저도 항상 사용하는 기능이고요.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동'을 다시 눌러 비활성화하거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죠.
'자동' 색조가 장면의 어두운 영역을 밝게 만들었지만 이미지의 몇 군데는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밝기'와 '색상' 아이콘 아래에 작은 흰색 점이 있는데요.
해당 섹션이 조정되었음을 나타냅니다.
'밝기'를 눌러 컨트롤이 나타나면 '자동' 조정으로 변경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당겨 어두운 영역을 더 밝게 하고 밝은 영역의 밝기를 낮춰 하늘의 밝기를 고르게 하겠습니다.
'대비'도 조금 더 높여보죠.
이 슬라이더를 당기면 화면 상단에 조정값이 수치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유용한 단축키도 있는데요.
모바일용 Lightroom에서 슬라이더를 재설정하려면 두 번만 누르면 됩니다.
이제 색상 설정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 사진은 약간 차가운 느낌이 드는데요.
'색온도' 슬라이더를 이용해 노란색을 약간 높여 따뜻한 느낌을 더합니다.
'색조' 슬라이더를 이용해 마젠타색을 조금 더 추가합니다.
그런 다음 컨트롤 패널에서 '생동감'을 높여 색상이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다음으로 '효과' 아이콘을 누르고 '디헤이즈' 슬라이더를 사용해 볼게요.
왼쪽으로 당기면 헤이즈 효과가 증가하지만 이 이미지에서는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약간 당겨 헤이즈 효과를 낮추고 하늘을 조금 더 극적으로 만듭니다.
디헤이즈는 대기의 안개를 줄일 때 효과적이므로 풍경 사진을 보정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배경에 있는 출구 표지판을 제거하겠습니다.
이미지를 두 번 터치해 확대하고 두 손가락으로 한 번 더 확대합니다.
툴바에서 맨 오른쪽의 '제거' 툴을 선택합니다.
제거에는 3개의 툴이 있는데요.
파란색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툴이 표시됩니다.
제거, 복구, 복제 툴이죠.
여기서는 '제거'로 두겠습니다.
제거 툴은 주변 디테일이 너무 복잡하지 않은 작은 개체를 제거할 때 탁월합니다.
이 표지판 주위의 벽처럼 말이죠.
'제거' 툴은 생성형 AI를 함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같이 사용해서 좋은 경우도 있지만 지금은 모두 사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생성형 AI를 끄겠습니다.
그러면 파란색 툴 아이콘이 바뀝니다.
브러시 크기를 조정하고 표지판을 브러시로 쓱쓱 칠해 Lightroom이 제거 영역으로 인식하도록 합니다.
이때 정교하게 칠할 필요 없습니다.
개체 감지 기능이 켜져 있기 때문이죠.
Lightroom이 이 개체를 인식하면 브러시로 칠한 영역을 확장하여 이 표지판을 말끔히 제거한 다음 해당 영역을 주변의 디테일로 채웁니다.
체크 표시를 눌러 편집 내용을 적용하고 사진을 두 번 터치해 화면을 축소합니다.
현재 버전을 이전 버전과 비교해 보죠.
화면을 잠시 눌러 적용 전의 모습을 본 다음 손가락을 떼 조정이 적용된 현재 버전을 확인합니다.
훨씬 나아졌네요.
이번 튜토리얼에서는 모바일용 Lightroom의 강력한 툴 중 몇 가지를 이용해 이미지를 편집하고 보정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툴을 사용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사진을 보정해 보세요.
